Joh's Picture Book Project

서커스가 불탔다

나오키상 수상 작가•사사키 조의 미발표 동화가
iPad/iPhone용 전자서적으로 등장!

2010년 1월에 『폐허에 바라다』로 제142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사사키 조. 경찰소설과 역사소설을 주요 작품 영역으로 하며 출신지인 홋카이도를 거점으로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 「서커스가 불탔다」는 사사키 조가 지금까지 낸 저작 중에서 유일한 동화작품입니다. 현재까지 미발표였던 이 작품에 역시 홋카이도를 거점으로 활약하는 일러스트 작가 사사키 미호가 그림을 곁들이고 또한 홋카이도에서 활동하는 뮈제트 악단 라 조느가 악곡을 제공했습니다. 홋카이도 발 iPad/iPhone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전세계에 릴리스합니다.

저자 코멘트

이 작품 『서커스가 불탔다』는 나의 실체험을 바탕으로 한 동화입니다. 내 연배 이상의 삿포로 시민이라면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 동화에 나오는 서커스 화재는 1959년 6월 삿포로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나는 그 날 서커스 천막 밖에서 불을 목격했습니다. 동화를 다 쓰고 나서 생각해 보니, 이것은 어린이용이라기보다는 어른이 읽는 동화인 것 같습니다. 지금 iPad/iPhone 배신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매력적인 그림책이 만들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세계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즐거운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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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 사사키 조

1950년, 홋카이도 유바리시 출신. 청년시대를 삿포로에서 지냄. 삿포로의 광고대리점에서 카피라이터로써 일한 후 자동차회사 판매촉진부로 옮김. 1979년 오루요미모노(문예춘추사 간행의 소설잡지)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 초기 작품은 대부분 청춘소설, 미스테리로 분류되는 작품이었으나 점차 역사소설과 논픽션으로도 분야를 넓혀감. 50 이상의 작품이 있으며 추리작가협회상, 야마모토 슈고로상, 닛타 지로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음. 데뷔작인 『철기병, 뛰어올랐다』와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작 『에토로프 발 긴급전』, 『웃는 경관』, 『경관의 피』, 『고료카쿠 잔당전』 등 많은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 연극으로 제작되고 있다. 2009년 상반기의 나오키 산주고상을 수상.
일본 펜클럽, 일본추라작가협회의 회원이다.
동경농업대학 객원교수.

그림: 사사키 미호

홋카이도 기타미시 출신. 삿포로시 재주. 디자인 회사를 거쳐 1997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로써 활동. 홋카이도내 광고를 중심으로 신문, 잡지, 포스터, 팸플릿, TV CF 등 다양한 매체에 작품을 발표.
지금까지 제작한 작품은 『게오 커뮤니케이션즈/ 메인 캐릭터』, 『JR홋카이도/ 마이레일 클럽/ 포스터•팸플릿』, 『제54회 삿포로 눈축제/ 포스터』 등
홋카이도 일러스트작가 클럽α, SAPPORO ADC, JAGDA 회원.

협력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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